
거제시청 행정과는 지난 29일 100만4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전달, 행복천사 13호가 됐다.
행정과는 2014년 생활불편(행정제도)개선 평가에서 전국 시부 1등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기탁하게 됐다.
시는 민ㆍ관 협치를 통한 국민 체감형 생활불편 개선과제와 정부 3.0 성과를 지원하는 제도개선 과제를 집중 발굴, 개선해 국민 현장중심의 행정제도 개선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규 행정과장은 “거제시가 생활불편 개선 전국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거제시가 좋은 성과를 내어 재단에 기부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ㆍ기관에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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