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5일 오후2시 옥포중앙시장 일원에서 소방대원과 의용(여성)소방대, 거제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과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택 및 차량에 초기진화를 위한 1가정·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했다.
조백수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관리하는 등 우리의 관심이 겨울철 생활안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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