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이 답이다"
"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이 답이다"
  • 거제신문
  • 승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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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소속 시의원 3명, 지난 5일 예산삭감 항의시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거제시의원들은 지난 5일 장평 오거리에서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무상급식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피켓시위에는 박명옥ㆍ김성갑ㆍ최양희 의원이 참여했다.

최양희 의원은 "올 3월부터 그동안 면지역 초ㆍ중ㆍ고교와 동지역 초등학교에 실시 해 오던 무상급식이 중단된다"며 "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은 당연한 것인데 정치적 도구로 전략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성갑 의원은 "올해부터 담배값 인상, 주민세 등의 증가로 가뜩이나 서민생활이 힘들어지는데 급식비까지 더하게 돼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무상급식 예산이 2015년 추경에서 다시 편성되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지난해 11월7일부터 매일 오전 시청 앞에서 진행됐던 1인 시위를 대 시민 홍보활동으로 바꿔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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