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중, 도교육청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선정
장목중, 도교육청 행복맞이학교 학교형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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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등·거제여상, 교원 동아리형으로
거제배움의 공동체연구회 등 2개 연구회 포함

장목중학교(교장 황경수)가 경남도교육청 행복맞이학교 학교형에 선정됐다. 또 옥포초등학교(교장 류봉민)와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은 교원 동아리형으로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30일 행복맞이학교 70개교와 행복학교 연구회 30개 연구회를 선정 발표했다.

행복맞이학교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를 준비하는 단계로 학교 실정과 여건에 단계적·부분적으로 행복학교 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맞이 학교는 형태에 따라 학교형이 20개교, 학년(군)형이 20개교, 교원 동아리형이 30개교다.

또 행복학교 연구회는 교원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 모임으로 행복학교 정책 연구 과제 수행하고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한 30개 행복학교 연구회 선정 결과 '거제배움의 공동체연구회'와 '거제중등혁신학교연구회'가 포함됐다.

경남교육청에서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혁신학교, 행복학교의 운영은 2015년 행복학교 11개교, 행복맞이학교 70개교, 행복학교 연구회 30개로 첫 출발을 내딛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복학교 선정에 이어 행복맞이학교와 행복학교 연구회 선정이 마무리돼 내년에 행복학교 운영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며 "행복학교가 공교육, 경남교육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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