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601건·구조 3628건·구급 1만1971건·생활서비스 1107건 순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2014년도 화재·구조·구급출동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출동 601건, 구조출동 3628건, 구급출동 1만1971건, 생활서비스 1107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2013년도 대비 3165건(22.4%) 증가한 것으로 이는 김해·진주에 이어 도내 3번째로 많은 출동이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출동은 구조출동으로 전년대비 850건(30.5%) 증가했고, 이어 화재 41건(23.8%), 구급 2,164(22%), 생활서비스 110건(11%) 순으로 모든 출동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윤종암 서장은 “2014년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약 1,100세대에게 보급하였고 2015년은 더 많은 세대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소방출동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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