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측, 오는 1월 말께 최종 인선 마무리 예정
거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관장) 채용시험 서류 접수가 지난 7일 마감된 가운데 총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들을 상대로 오는 20일 이전에 면접심사를 마치고 임면권자인 시장에게 2~3배수를 추천할 예정이다.
시장은 추천자 가운데 1명을 선택해 거제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인선을 마무리하게 된다. 재단 측은 이달 말께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거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관장)로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5급 공무원에 준하는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계약직 '가'급으로 중견 사무관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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