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장평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이용하기로 하고 이전했다.
사등면에 위치한 기성초등하교는 학생수가 100명 미만이었으나 학구 내에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학생 수가 급증에 현재 여건으로 학생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사등면지구 공동주택 건립에 따라 증가할 학생의 수용을 위해 학교를 신축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약 1년 6개월 예정의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교 할 예정”이라며 “전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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