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거제동문회(회장 이광철)는 지난 15일 정기총회 및 제7, 8대 이ㆍ취임식을 맞이해 축하화한 대신 기증받은 쌀 650㎏을 고현동 주민센터(동장 신상근)에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거제동문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제8대 이광철회장은 “단체의 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을 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상근 동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쌀 기탁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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