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삼성중공업(주) 사외 기숙사 건설현장 교육장에서 근로자 400여명에 대해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관리의식과 사고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 시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임무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법제화에 따른 현장교육과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실습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윤종암 서장은 “공사장은 각종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는 물론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으므로 평소 관계자들의 안전수칙준수가 최우선이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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