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 경매 1억500만원 낙찰…최고가 기록 갱신
춘란 경매 1억500만원 낙찰…최고가 기록 갱신
  • 거제신문
  • 승인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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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에서 올 최초 춘란 경매에서 '단원소(원판소심)'가 1억500만원에 낙찰돼 지난해 최고 경매가 8900만원을 갱신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해 최초로 한국춘란에 제도권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한 화훼공판장에서는 경매제도의 안정적 정착의 염원을 담아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애란인, 중도매인, 춘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한국춘란 초매식 행사'를 개최하고 첫 번째 경매를 실시했다.

송기복 장장은 "금년에도 한국춘란의 경매정착을 위해서 신규 중도매인 추가 유치와 경매횟수 2회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면서 "보다 많은 난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도 쉽게 춘란을 접할 수 있도록 춘란 기르기 강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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