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최초로 한국춘란에 제도권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한 화훼공판장에서는 경매제도의 안정적 정착의 염원을 담아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애란인, 중도매인, 춘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한국춘란 초매식 행사'를 개최하고 첫 번째 경매를 실시했다.
송기복 장장은 "금년에도 한국춘란의 경매정착을 위해서 신규 중도매인 추가 유치와 경매횟수 2회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면서 "보다 많은 난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들도 쉽게 춘란을 접할 수 있도록 춘란 기르기 강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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