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관광휴양지로 거듭난다
둔덕면 관광휴양지로 거듭난다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8.30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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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둔덕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고시

거제시가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하 둔덕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20일 고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올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국비 등 사업비 48억1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20.54㎢를 개발한다.

주요사업은 폭 2.5m, 길이 3천3백26m의 둔덕천 건강로 조성과 7천7백2㎡ 규모의 운동시설, 또 연못조성 등 농촌체험시설 2천1백28㎡ 복합쉼터 2천64㎡, 폐교 리모델링, 유기농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퇴비제조장 건립 등이다.

2단계 사업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9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2차 사업이 완료되면 둔덕면은 인근 폐왕성, 청마생가와 기념관, 산방산 등과 함께 문화역사탐방, 웰빙관광 휴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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