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보건소는 지난 22일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또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는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 유행이 정점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급여가 인증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이와함께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