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27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및 의경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박재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서장은 해상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특수성이 상존하므로 최상의 대비책은 사고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사전에 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 서장은 지난 1981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투신해 해양경찰청 경비함정 및 육상의 주요 부서를 두루 근무하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비안전본부 정보통신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서승진 해경안전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정보통신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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