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이 지난 27일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킴이단은 회의를 통해 2014년 결산보고 및 2015년 월별 활동계획 수립 등 올 한해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또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성범죄에 취약한 대상에 대해 정기적인 방문과 케어 및 적극적인 결연활동을 통해 포근한 사회를 만드는데 한층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황미영 단장은 “다들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지킴이단 활동에 나서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2015년 한 해도 관내 아동과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지난 2014년 아동·여성인권지킴이의날 행사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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