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4일 오전11시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회의결과 보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업무계획, 신해균 감사의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지난해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가하락, 신흥 선진국의 성장 둔화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우리지역 핵심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장·단기 플랜을 잘 수립하여 흔들림 없는 경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원 회장은 “올해에는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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