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위조사범 등 집단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여권위조사범 등 집단 불법체류자 10명을 검거, 출입국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조선경기 호황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제지역으로 대거 유입, 아파트 공사장 인부로 일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출입국사무소와 합동 연초면 일대에 살고있던 여권위조사범 장리앙유(33·한족) 등 10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여권을 위조한 불법체류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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