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20대, 4개월 만에 물탱크서 발견
행방불명 20대, 4개월 만에 물탱크서 발견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08.3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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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행방불명됐던 20대가 4개월여 만에 모텔 물탱크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2시께 옥포동 A모텔 지상 물탱크에서 지난 5월1일 실종됐던 B모씨(28·옥포동)가 물탱크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청소업체 직원과 B씨의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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