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센터 수강생 한국암각화 서예대전 대거 수상
고현동 주민센터 수강생 한국암각화 서예대전 대거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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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특선 신미나, 강시남, 전영애, 황경숙, 양원경씨 입상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춘식)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회장 이상문)와 춘포문화장학재단이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암각화 서예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암각화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문)는 이번 대전에 응모한 35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최종심의를 진행했다.

한글부분에서 신미나 씨의 ‘명심보감중에서’가 특선을 수상했으며 강시남, 전영애, 황경숙, 양원경 씨가 한글부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이같은 수상은 고현동 서예교실의 화려한 수상경력은 반희숙 강사의 수업에 대한 열의와 모든 수강생들이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잘 운영되어 수상자 배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암각화 서예대전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가치와 역사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전국 서예대전으로 수상한 작품은 오는 3월18일부터 3월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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