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특별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CCTV작동 상태 확인 및 경비업체 등 출동시스템을 확인할 방침이다.
거제경찰서 장승포지구대(지구대장 정성식)에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편의점 29개소를 방문해 비상벨 작동 유무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빈집털이 예방ㆍ대처 요령 등을 홍보하고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강ㆍ절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특별방범기간 동안 지역경찰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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