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의원 및 직원 19명은 경기 파주시의 헤이리 예술마을과 전남 곡성군의 은퇴자 전원마을인 강빛마을 등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거제시 예술창작촌의 활성화 방안과 우후죽순처럼 지어지고 있는 전원마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반대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첫 날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해 사무국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돌아보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다음 날에는 전원마을로서 모델이 되고 있는 전남 곡성 강빛마을을 찾아 견학하며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반대식 의장은 “이제는 관 주도의 지역개발을 넘어서서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개발만이 성공적인 개발모델을 창조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고, 말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개발을 위한 창조적인 정책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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