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중심지 활성화…서상·하둔 창조적 마을로
동부면 중심지 활성화…서상·하둔 창조적 마을로
  • 박용택 기자
  • 승인 2015.02.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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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시정브리핑 통해 총 사업비 65억원 투입 밝혀

▲ 거제시가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동부면과 거제면의 개발방향과 각종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동부면은 농어촌지역 중심거점공간으로, 거제면과 둔덕면 3개 마을은 창조적 마을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2017년까지 동부면소재지가 농어촌 지역의 중심 거점 공간으로 육성되고, 거제면 서상·둔덕면 하둔마을이 창조적 마을로 개발돼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농촌지역 개발분야 신규사업 신청 등 시정현황을 설명했다. 시는 이날 동부면 소재지를 농어촌지역의 중심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산양리 서상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면 산양리 일원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59억5000만원을 들여 동부사랑드림학습장·안전특화가로·안전건강쉼터·산양천건강산책로·디자인벽화거리 등을 조성해 면 소재지 중심으로 생활편익·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하둔마을의 친환경 생태자원 보존 및 공동체 양성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외부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 4억8000만원을 들여 은빛경로당정비·은빛테마길조성·은빛시테마거리·은빛청마시인공원 등을 조성해 지역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면 소재지를 농어촌 지역의 중심 거점공간으로 육성하고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지역주민들이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거제면 서상마을과 둔덕면 하둔마을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유·무형의 자원의 활용한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친환경 생태자원 보존 및 공동체 양성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외부 방문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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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삼 2015-02-25 21:21:01
전문가가 있어야 하는데.... 안그러면 밑빠진독에 술 붓기가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