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12일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130세트를 관할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신상근 동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운동을 비롯해 각종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는 불우한 이웃을 반갑게 찾아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황익주 당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부족하지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앞으로 우리 주위에 불우한 이웃보다는 행복한 이웃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