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 한수연 경남연합회장, 어민생활현장 체험
엄준 한수연 경남연합회장, 어민생활현장 체험
  • 거제신문
  • 승인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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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수산경영인연합회 경남연합회 엄준 회장은 지난 12일 사등면 성포 수산물 위판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위판 되고 있는 수산물 현황을 살펴보고 1일 판매원 체험 활동을 했다.

엄 회장은 이날 오후에 실시된 경매 현장에서 어민들과 겨울철 어획량에 대해 어민들의 고충을 듣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어획량 증대를 위해 고생하는 어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엄 회장은 어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로지 한길을 걸어오고 있는 어업인 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금은 어업인 들이 선진 어업경영 도입이 요구되는 시점 이라”고 강조하고 “수많은 어업인 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선진수산경영 도입, 우수수산물 양식 기술 습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민 김모씨는 “성포항 입구를 매립해 상업시설, 편익 및 휴게시설, 녹지 및 기타 도로 및 주차시설 등이 갖춘 현대식 시설을 조성할 ‘종합수산물센터’가 조기 착공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성포위판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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