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오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주)장한, 대아기업(주), GMP산업, 기득산업(주)), 오비마을 주민, 행정이 함께 오비일반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산업단지 주변 버려지는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 이미지가 저하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따른 민원이 자주 발생해 기업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정화활동을 실시한 것.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조선업의 비중이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면서 모두가 스스로 깨끗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주민도 더불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본다”며 “기업하기 좋은 거제,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서 행정뿐 아니라 기업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쾌적한 근로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