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면(면장 김태근)은 지난10일 송정리 봉송마을을 시작해 하송마을 육교 입구까지, 왕복 3㎞에 이르는 이면도로 및 국도변 법면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부원 시의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여성자원봉사대, 여성재향군인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및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연초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쾌적한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김태근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내 가게) 앞 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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