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거제지사(지사장 김홍권)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의원과 한전 경남지역본부 및 거제지사 사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장애 및 아동 복지시설 8곳을 대상으로 노후전기설비 보수, 이불 빨래하기 및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초면 소재 ‘작은예수의집’에서는 노후한 전기설비를 전면 개보수하고 인근에 위치한 ‘베데스다의집’에서는 겨우내 사용한 이불빨래를 성지원 등 6곳은 화장품, 두유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한표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전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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