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 번영회(회장 조성배)는 지난 23일 오후1시 하덕경로당에서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강사인 이경숙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웃음체조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동네 어르신들과 번영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웃음과 건강 체조, 신명나는 노래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통해, 하루를 웃음, 건강, 복을 듬뿍 나누었다.
조성배 회장은 “앞으로도 번영회원들과 년중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마을의 발전과 고령화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경로행사와 문화 행사를 통해 덕포 어촌 마을을 주민과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봉(86) 어르신은 “살다보니 이렇게 재미나고 신나고 강사님께서 친정에서 가지고온 곶감도 주고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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