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오는 21일부터 11월28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박물관을 큐레이팅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된 지원사업이다.
1년 동안 총 30회차로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박물관 학예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개론강의, 문화유적지 답사를 함께한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시팀?교육팀?운영팀을 구성해 직접 전시를 기획?연출하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중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24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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