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24일 장평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행복한 반상회’를 열었다.
이날 반상회에 앞서 14통 주민들은 동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공원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철부 통장은 “장평동에 처음 이사왔을 때는 세상에 이런 동네가 있나 싶을 정도로 지저분했지만, 주민들 인식도 조금씩 개선되는 것 같고 불법 투기 쓰레기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며 “반상회를 통해서 마을 문제점에 대해 서로 고민해서 해결방법도 찾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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