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랑으로 새 봉사문화 실천”
“거제사랑으로 새 봉사문화 실천”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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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新자원봉사위원회 발대, 봉사활동 확대

거제 자원봉사의 새로운 바람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 자원봉사위원회가 지난 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영리단체인 신자원봉사위원회(회장 김광복)는 사랑의 울타리, 삼성3119구조단, 신바람봉사단, 삼영검사 봉사팀, 조선종합중기 봉사팀, 한가족 봉사단 등이 참여 현재 회원은 5천여명이다.

신자원봉사위원회는 거제 전문 봉사팀의 연계성을 통한 봉사활동 범위 확대 및 집중화 전략으로 지역사회 조직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의 신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 개인 역량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다양성 구축과 자원봉사자간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한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제시, 새 개념의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자원봉사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정갑진 사랑의 울타리회장은 “거제 전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사랑 실천 의미를 되새기고 각 부문별 봉사팀 조직을 운영장 체제로 구성, 지역 전문자문위를 구축해 폭 넓은 자원봉사 활동지원 및 보다 체계적이며 전문성 있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자원봉사위원회 후원업체와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만들어 회원증을 보여주면 후원업체는 할인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자원봉사위원회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나주 특산물 배 판매행사를 가졌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거제지역 독거노인 및 농어촌 노인들을 위한 실버경로잔치에 사용된다.

나주배는 15㎏ 최상품 5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은 011-9500-5332 또는 gjjung486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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