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중소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김한표 의원 중소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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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를 통한 중소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세월호·오룡호 사고를 계기로 연안선박(여객선, 관공선, 어선 등)의 노후화에 따른 선박의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과 대형 조선소의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 조선사 육성 방안 수립 등 해운과 조선의 상생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사회자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해운해사연구본부장이 ‘토론회 개회 및 인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강대학교 전준수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해있는 중소 조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한민국이 세계최고의 조선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연안선박 현대화 촉진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김태일 부연구위원과 ‘연안여객선 국내 신조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주영렬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토론자로 ㈜남해고속 성기순 대표이사,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강사준 상무, 학국가스공사 양영명 연구개발원장,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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