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 거제신문
  • 승인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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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최근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발생 건수 및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를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조사반은 산후조리원과 고시원 22개소에 대해 안전시설의 설치 및 작동여부,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완비증명서 미발급 대상 안전시설 설치지도 등을 점검한다.

윤종암 소방서장은 “산후조리원은 화재 등 비상시 산모와 신생아가 대피하는 게 어려우며 고시원 또한 건물 구조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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