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조합 신현신협 '우수등급' 달성
우량조합 신현신협 '우수등급' 달성
  • 거제신문
  • 승인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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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정기총회 700여명 참석 성황

신현신용협동조합(이사장 류문학) 제31차 정기총회가 최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 승인과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한 가운데 특히 2014년 '우수등급'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갑·신금자·옥삼수·이형철 시의원과 옥영문 도의원, 신상근 고현동장 등 외빈과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총회는 가수 조유정 등 초청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식전행사를 치렀고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식 중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 표창과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눈길을 모았다. 우수조합원에는 강봉심·홍광수·조수미·정유영·강혜정 조합원이 선정돼 표창을 각각 받았고 김소의씨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장학금은 거제고 서교빈 학생 등 고등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 옥건희 학생 등 대학생 12명에게 각 7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을 포함해 신현신협은 지난 2003년부터 149명에게 1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조합원 수가 6686명에 이르는 신현신협의 현재 자산은 934억8516만7000원으로 보고됐고 배당률은 4.0%, 2억5964만3812원이다. 자산은 지난해에 비해 8억 이상이 늘었다.

한편 우량조합으로 평가되는 신현신협은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협동조합에 속하며 현재 장평지점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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