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진·동영상·문서·일기 등 민간 기록물 오는 5월까지 수집
거제시가 거제의 모습과 변천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수집한다.
수집대상은 거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진·동영상·문서·일기·기념품·행사자료 등 개인이나 단체가 보유한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수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기증자에게는 감사장과 기록물 복사본(디지털사본)이 제공된다. 수집된 기록물은 보존처리 등을 거쳐 거제시 기록관에 영구 보존되며 연구와 출판·전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시민들은 시청 행정과나 면·동주민센터에 연락해 역사기록물 보존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수집된 기록물 중 우수기록물을 선별해 오는 10월 열리는 '거제 100년의 추억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