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 현지 확인
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 현지 확인
  • 거제신문
  • 승인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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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2일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거제시·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현 청소년문화의 집 등 총 3개소에 대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장으로부터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복지관 운영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시 30분경부터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의 배식(530인분 정도)을 직접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식당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평소 시의원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다소 거리감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나이 많은 우리들을 위해 직접 배식하는 것을 보니 친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총무사회위원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올해 3월 말경 준공예정인 고현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담당부서장과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고 공사의 하자 여부 및 재난안전 부분을 중점 점검했다.

이형철 총무사회위원장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 및 감독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면서 “시내 중심에 이 같은 시설이 건축되는 만큼 주변 아파트 등에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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