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수필문학회 회원인 정현복 수필가가 문장21 봄 호에 ‘좋은 인상 만들기’와 ‘다시 찾은 고향 선창’등 2편으로 신인상으로 당선되며 화려하게 문인으로 데뷔했다.

문장수업이 일정수준에 오르지 않으면 시도조차 버거운 기법이다. ‘다시 찾은 고향 선창’은 귀향기다.
“약속이나 한 듯 두 번째 수필의 기둥 줄거리는 작자의 인생의 기승전결 중 기승전까지다. 결이자 절정은 귀향”이라며 “다시는 고향을 뜨지 않겠다는 작자의 각오는 처연하기 까지 하다” 라고 칭찬하고 있다.
한편 거제 서정리 출신인 정현복 수필가는 부산시경 특수강력수사대 근무와 일반 행정사를 거쳐 지금은 귀향해 구조라 세길수산의 전무를 맡고 있으며, 거제문예교실 2기 수료하고 거제수필문학회에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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