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조난신호 발신 어선 신속 대응
통영해경, 조난신호 발신 어선 신속 대응
  • 거제신문
  • 승인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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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사천시 향기도 남방 5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사천선적 2.97톤 연안복합어선 S호(승선원2명)가 구조 요청해 신속히 구조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연압복합어선 S호가 향기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해 운항할 수 없이 표류하게 되자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단말기 이용 조난신호(SOS) 발신했다

통영해경 노량해경센터는 조난신호를 접수받은 후 인근에 순찰중이던 순찰정을 사고해역에 급파하여 인근 사천시 서포면 낙지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어민들에게 “출어 전 각종 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출어하고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번호인 122 또는 통합구조번호 119로 신속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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