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종합상황실에 시청, 군부대, 경찰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은 2015년 FE연습과 관련해 군 작전능력 배양과 지자체장 중심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통합방위지원본부 내 효율적 작전수행을 위해 신속한 상황조치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내실을 다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사 종합상황실에서 117연대장, 거제대대장, 시청 국소장 등 주요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KR/FE훈련 상황보고와 석유공사 미사일 피폭에 대한 상황처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
권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은 물론 앞으로도 민ㆍ관ㆍ군ㆍ경 등 유관기관이 더욱더 유기적인 협조를 가져 우리 시 안보에 빈틈이 없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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