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에서는 도시민의 여가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고 자녀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주말농장은 문동동 거제상문고등학교 옆 농지 6,266㎡이다.
지난 2월말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경운정지작업과, 원예용 복합비료, 유기질 퇴비를 밑거름으로 시용하여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농업기술센터 옥치군 계장은 농업개발원 등을 배경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운영사항과 농기계 순회정비수리 및 임대사업 등을 지난 3월 12일 mbc 생방송 경남아 사랑해 방송을 했으며 주말농장 등 영상촬영은 거제도 하트스토밍에서 협조했다.
주말농장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시민 350세대에 농사체험을 위한 텃밭으로 분양했다.
옥치군 계장은 “주말농장을 희망하는 시민이 너무 많아 삼거동 농지 2,500㎡ 무상 임차해 경운정지작업 후 100세대 정도 추가 분양할 계획”이라며 “주말농장은 분양받은 도시민은 고추, 상추, 토마토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밥상에 오를 것 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말농장과 농기계 순회 정비수리 및 임대사업은 도시민을 비롯한 지역농업인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 055 639-64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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