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배양기술 이전 및 기후변화대응 체험교육센터 설치키로

거제문화재단(이사장 황수원)과 (사)UN미래포럼 산하기관인 세계기후변화상황실(GCCSR·한국대표 박세훈)은 지난 19일 미래 생명자원인 미세조류(algae·스피루리나)의 배양기술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정보전수 및 배양기술의 제3자 제공에 관한 독점적 지위 인정과 기후변화대응 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제반 업무협력에 관한 내용이며 제3자 제공은 거제시에 한정한다고 밝혔다.
스피루리나는 남조류의 일종으로 카로티노이드 등의 색소와 리놀렌산 등의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고 클로렐라 등과 함께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우주식량으로 지정됐다.
또 DHA 함량과 두뇌활동 강화·치매예방·노화방지·암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 및 천연화장품 등 여러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방사능 오염물질 배출, 면역력 강화 및 암세포 억제, 황산화 작용, 피로회복, 피부건강, 당뇨개선 등에 뛰어난 효능으로 사업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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