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23일 오후3시 방문 민원인의 생활속 즐거움과 여유를 위해 파출소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폴 미니카페를 오픈했다.
이날 경찰서장 및 카페 개소를 위해 도움을 준 협력단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민원인에게 제공될 차와 음료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출소에 카페를 개소한다는 소문을 접하고, 벌써 파출소를 방문한 민원인 들은 “이색적이다, 파출소가 쉼터로 변화는 것 같다, 커피가 맛있어 인근 커피숍이 타격을 입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카페 오픈으로 더 이상 파출소가 딱딱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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