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초등학교(교장 김순도)는 지난 18일 학교 25회 졸업생인 김한윤 성화수산대표로부터 모범적이고 성실한 후배를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김한윤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며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는 2명의 후배들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
김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한없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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