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와 연계한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과 한마음여성회원 15명은 지난 22일 능포동 2ㆍ3통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김치냉장고와 쌀 20kg 4포, 과일 등을 경로당에 기증했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와 화장실 내부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결성 24년을 맞이한 자원봉사단은 독거 불우노인들에게 난방보일러 수리 등 주거개선사업을 함께 실시하며 년 6회에 걸쳐 활동해 민간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 1만9000여명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대우자원봉사단은 2015년을 경로봉사의 해로 정해 능포2ㆍ3통 경로당을 첫 출발지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경로효친을 실시하는 모범적 기업의 자원봉사단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