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대표와 첫 소통, 기업지원 나서
기업체 대표와 첫 소통, 기업지원 나서
  • 거제신문
  • 승인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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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삼성중공업(주)사내협력사 협의회 대표 30여명과 함께 기업애로 사항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사내협력업체 복지 기숙사 건립 추진, 무분별한 불법주차와 교통체증, 고현천 산책로의 명품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권민호 시장은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추진,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등 장기적인 플랜과 전략을 가지고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또 “불법주차 및 주차공간 부족 문제는 행정에서 근본 적인 문제해결로 모든 부분을 충족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행정도 한계가 따르므로 성숙한 시민의식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5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기업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양하게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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