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털이 40대 쇠고랑
농촌 빈집털이 40대 쇠고랑
  • 거제신문
  • 승인 2015.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포폰과 렌터카를 사용해 농촌지역 빈집을 털어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42)를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거제시 농촌지역 빈 집 5곳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약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 등 전과 7범인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대포폰과 렌터카를 사용했고 CCTV가 없는 한적한 곳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가 없는지 조사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