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총력 경주한다
시,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총력 경주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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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투입 주요공정 우수기전 완료 목표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올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대비, 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생명ㆍ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피해예방을 1년 앞당기는 성과 거양을 위해 우기전 조기완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월말까지 전 사업장에 대해 설계 및 공사발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수월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공사인 수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20억원(총사업비 87억원), ▲상습붕괴지역인 대우조선해양 동문으로부터 두모로타리구간의 국도 14호선 법면 보강을 위한 동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0억원(총사업비 31억원) ▲장목면 외포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5억원(총사업비 10억원)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사등면 성포지구, 일운면 구조라지구에 각각 5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또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조기추진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진만회대책 수립?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7일에는 이용재 안전도시국장, 3월 23일에는 강덕출 부시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 및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윤수원 안전총괄과장은 “6월말까지 매주 추진상황 분석 및 부진공정 만회대책을 강구하여 우기전 주요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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