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거제기업금융지점 확장 이전
경남은행 거제기업금융지점 확장 이전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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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 인력배치 등 기업금융 영업 강화

경남은행 거제기업금융지점(지점장 조충래)이 신현읍 장평리 선명빌딩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10일 최민호 부행장 등 30여명의 기관 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기업금융지점 이전식을 가졌다.

국내 최대 조선메카인 거제지역내 경남은행 기업금융전문 영업점인 거제기업금융지점은 지난해 7월 개인과 기업고객에 각각 특화한 경남은행의 독창적인 영업점 형태인 분리형점포 1호로 개점했다.

경남은행 거제기업금융지점은 이날 확장 이전과 함께 기업전문심사역(CMO)과 외환 분야 등의 기업금융 전담인력을 집중 배치, 거제지역 조선업종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자금관리 서비스 등의 특성화된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충래 지점장은 “경남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거제지역 단일은행 중 가장 많은 4개의 독립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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