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지난 4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차수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립나주박물관 답사를 다녀왔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 2013년 11월 개관했으며 수장고 가운데 2곳에 대형 관람창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수장고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개방형 수장고를 관람하며 학예사의 작업 모습을 관찰하고 ‘금ㆍ은보다 귀한 마한의 옥’이라는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답사를 진행한 정지연 학예사는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수장고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유물 보관 및 유물 보존처리 과정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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