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임춘식) 노래교실은 지난 8일 거제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원 ‘정원’을 방문해 다과를 전달하고 ‘사랑의 울림’ 노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과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 및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며 말벗 봉사와 노래교실 팀의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는 노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현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운영되며 수강생은 현재 60여명으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어르신들이 반겨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사회봉사 및 재능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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