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로운 아이디어 발굴, 시 행정 도입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올해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거제시에 재직중인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기초질서지키기 ▲관광활성화 ▲시정발전 방안 등으로 지난 3월말까지 공모 접수한 결과 각 부서별로 총 55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관련부서 실무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본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월중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로 구분되며 근무평정 가산산점 부여, 상시학습 20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창의적·혁신적인 업무수행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는 시민의 시정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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